Wells fargo는 은행입니다.
버핏이 오랫동안 들고있던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버핏이 기업 꽤 많이 팔았어요. 주식투자하면서 은행주를 살거면 차라리 미국은행주식보다는 한국은행주식을 사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한국은행기업들 배당수익률이 정말 좋거든요. 그리고 미국은행은 뭔가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Wells Fargo의 주가와 차트입니다.
주가 한번 엄청나게 떨어졌네요. 엄청나게 떨어지고나서 다시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지금은 고점대비 37%정도 하락한 상황이고요. 확실히 주식은 주가가 굉장히 많이 떨어졌을 때 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 너무나 당연한건데요. 너무나 당연한건데 그러기는 진짜 어렵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기다리기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기다리기 힘들고요.
Wells Fargo의 배당지급일과 배당수익률입니다.
Wells Fargo는 분기배당을 지급합니다.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락일이 있습니다. 초에 미리 주식을 사놔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Wells Fargo는 3월 6월 9월 12월 1일에 배당금을 지급해줍니다. 분기마다 1일에 배당금을 딱딱 지급해주는게 재미있습니다.
Wells Fargo는 분기마다 1주당 0.35$의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수익률이 3%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한국 은행들 배당수익률에 비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은행이 빠르게 성장하는게 아니잖아요. 이래저래 투자하기에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Wells Fargo의 배당성장입니다.
Wells Fargo는 배당수익률이 높을 때에는 6%까지 올라갑니다. 낮을 때에는 0.92%까지 내려가고요. 분기마다 1주당 1.10$의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배당금 좋습니다.
Wells Fargo는 배당금을 많이 올려줄 때에는 140%까지 올려줍니다. 은근히 배당금 삭감이 많습니다. 2009년 10년에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2020년 2021년에도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Wells Fargo는 2012년에는 0.88$의 배당금을 지급해줍니다. 그러다가 2022년에는 1주당 1.1$의 배당금을 지급해줍니다. 10년이 지났어도 배당성장이 좋지는 않습니다. 많이 아쉬워요.
Wells Fargo는 꾸준한 주가상승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은행이기에 확실히 성장면에서 빅테크에 비해 아쉽고요. 배당성장역시 좋은건 아닙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만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기존 가지고 있는 기업의 비중을 늘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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