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골칫거리가 스마트폰이었죠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말이 재검토지 사업을 접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LG전자는 권봉석 사장의 명의로 발표한 사내메시지에서 모바이랏ㄴ업 관련하여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이르렀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LG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62조 3100억원, 영업이익은 2조 4300억원으로 역대최고의 실적을 달성했었다고 합니다만 MC사업본부는 영업손실 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누적 적자는 무려 5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뼈아픈 사업이죠 그렇다고 그동안 접는 것도 무리였을거고...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지난해 3분피 판매량은 800만대로 점유율이 고작 2.2%에 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계순위는 9위 정도이지요
LG전자는 스마트폰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습니다
벨벳도 출시하고.. 윙도 출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벨벳은 그나마 좋아보이는데 윙은 좀... 윙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만 안하면 잘될거라는 인식이 너무나 강합니다
그래서 좋은 스마트폰을 출시해도 이미지 때문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쟁사들이 너무나 강력합니다 전세계를 휩쓰는 삼성, 애플, 샤오미 등... 너무 쉽지 않은 싸움을 치르고 있었어요
LG전자처럼 대기업이 진입했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됐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은 접는다 해도 고용은 유지 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내 메시지에서 사업 윤영의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고용은 유지하니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건 참 다행입니다 MC사업본부는 약 3700명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항공업계를 비롯해서 고융참사가 일어난 부분이 많습니다. 은행의 경우에는 구조조정 한창 진행중이고요 이런 시국에 직장에서 짤리면 진짜 큰일입니다
LG전자의 롤러블은 그래도 예정대로 출시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나름 혁신적인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골칫거리 사업을 구조조정 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돈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투자 할 수 있고 이는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힘든 선택을 한 만큼 그에 따른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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